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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가 잘 할지는 모르겠습니다. 하지만 최선을 다할것입니다....

제가 가려는 곳은 아직은 다듬어 지지 않은 정글과도 같은 곳이라 생각합니다.

그렇다고 남들이 많이 찾고 사랑주는 곳도 아닙니다.

지금까지 참 잘 만들어진 집에서 살아왔네요. 처음부터 잘 만들어진 집은 아니었지만 함께 만들며 행복했었고 만들어 놓고 참 편하게 잘 지냈습니다.

어느정도 지어놓으니 점점 편해 지네요. 그래서 자꾸자꾸 더 나태해 지네요.

자꾸 아이디어는 짜기 싫어지고 버라이어티라는 고급주택만을 찾게 되네요..

저.. 그래서 이사갑니다.

조금은 힘들겠지만 조금은 더 고생스럽겠지만..

새로 집을 짓는 다는 생각을 가지고 벽돌을 쌓으러 갑니다. 초심으로 돌아가려구요.

개그가.. 정말 하고 싶습니다....

전 개그를 사랑하고... 코미디를 동경합니다.

여러분들또한 코미디를 보실 권리가 있습니다.

제가 벽돌을 잘 쌓아갈지는 모르겠습니다.

쌓다가 쌓다가... 벽돌과같이 무너질지도 모르겠습니다.

하지만... 잘 지어낼수 있다는 희망이 제겐 조금이나마 있습니다.

잘... 예쁘게...만들어..

여러분께 보여드리고싶습니다.

여러분의 실망이 거듭나 희망으로 바뀔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
급하게 보지마시고 천천히 지켜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.

사랑합니다.

그리고 늘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.

영원한 내편 내 아내에게도 걱정하지말라고 말해주고싶고 영원히 사랑해

멋진 집을 만들어볼께...
Posted by 헐크M3